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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피부 뮤직플레이어/내 인생의 음악] Hannah's jukebox

FP 함냐 2014. 7. 25. 19:11

 

 

[카피부 뮤직플레이어/내 인생의 음악]

Hannah's jukebox

 

 

 

일단 후딱 해치울 수 있는 포스팅부터 해치워야지.ㅋㅋㅋㅋ

 

2014년, 7월 19일의 애드파워 2회기 카피부 첫 스터디 < 요즘 좀 걔랑 권태기인듯 > 리뷰 겸

뮤직플레이어 리뷰... 겸사겸사...

 

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 지 고민 고민 하다가 ㅋㅋㅋ그냥 뮤직'플레이어'니까

플레이어폴더에 넣기로 했쯈. ^o^*

 

 

-요기서부터는 애파홈페이지에 쓴 리뷰 거의 복붙임 ㅎㅎㅎㅎㅎㅎㅎ 헤헷.

 

 

 

 

안녕, 애드파워 !

안녕, 카피부 ?

 

원래 스터디 리뷰글은 거의 첫번째로 엄청 공들여서 쓰는 편인데

이번주는 '나와의 여행'을 하느라 스터디리뷰가 늦었어요~

 

늦은 리뷰인만큼 더욱, 더 정성을 쏟아서 !

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, 내 인생의 play list 몇 곡 더 추가해 보았습니다 히히히♡

사실, 내 인생의 음악 더 나누고 싶지만 ㅎㅎㅎ

그랬다간 민부장님한테 혼나겠쪼?,,, 조심스레 다음 스터디 기대해봅니다..

 

 

 

 

P.S. - 이런 뮤직플레이어스터디 너무 좋아요♠ (민부장 보고 있나 ⊙_⊙?? 한번더, OK?)

 

 

 

#1.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.

 

 

* 영상으로 대체

 

 

 

 #

 

모두들 스무살, 청춘의 햇살을 마주하던 그 때에도 

난 홀로 까무잡잡한 열아홉의 장마를 걸어야 했다.

 

 

스물 스물하나 그리고 스물 둘 까지.

아프고 여린 마음들은 온통 가시돋친 빗방울에 녹슬어 갔지만,

 

오늘도 서울은 그저, 하루 종일 해맑을 뿐이었다.

 

 

 

 

 

*

또롱또롱 똥~ 하는 전주만 들어도 무지무지 설레고 들뜨는 내인생 최고의 노래에요

그 마음은 진짜 글자로 표현할수 음슴...ㅎㅎㅎㅎㅎㅎ

제목도 어쩜 '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'인지...ㅎㅎㅎㅎ

딱 그 스무살때 느꼈던 감정과 상황을 잘 담아내었네요

사실 가사는 사랑노래에 가깝고 또 거기에 공감도 가지만 ...ㅎ?ㅎ?ㅎ?????

ㅎㅎㅎㅎㅎㅎㅎ그얘긴 하고싶지않네욯ㅎㅎㅎㅎㅎㅎㅎ웃프다 ㅎㅎ..

그냥 이 노래는 제목 하나로 올킬..^^

 

 

ps 이 노래랑 같은 상황, 다른 시점 (?)인 노래로는 김형중 - 크리스마스 카드 가 있습니다.

근데 윤하께 좀 더 내기부.ㅎㅎㅎㅎ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이 가사랑 어울림.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#2 지구가 태양을 네 번

 

 

* 심지어 밑에 같은 글 있음..ㅎㅎ 그래도 좋은건 또 들으세요!

 

#3 안녕 여자친구

 

 

#

사랑의 끝은 왜 항상 허무한 건지. 

함께 살결을 맞대고 은하를 공전하던 그 사랑은

이별과 함께, 내 우주에서 온데간데 없이 소멸되어 버렸다.

그 사랑은 맟 블랙홀처럼 모든 궤도를 헝클어뜨려버리고서는 홀홀 떠나가 버렸다.

 

그렇게 그가 나의 궤도를 이탈한 그 순간 우리의 우주도 끝이 났다.

 

관계의 종말은, 곧 한 우주의 종말이었다.

 

 

 

*

두 노래의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, 그냥 내가 느끼기에 비슷해서 ^^; 그냥 같이 묶어봤어요

원래 발표했던 글은 이거였음..ㅋ

그냥 이노래들이랑 더 잘 어울려서...

요기로..내려봤음..ㅋ

 

어제안에 포스팅하기로 해놓구선

결국 시간초과.ㅎㅎㅎㅎㅎㅎㅎㅎ

사실 개인사정이 있었는데 변명은 안할궤 ㅎㅎㅎㅎㅎㅎㅎ

  

 

 

 

#여기까지#내가#애파홈페이지에#올린글_

카피부 뮤직플레이어 포스팅 끄-읏.

 

아차!

다른 카피부사람들의 뮤직플레이어에는

prelude-electroma/몽니-일기/양동근-어깨/루시드폴-그밤/이적-20년이 지난뒤/뜨거운감자-청춘/조원선-나의사랑노래/H-잊었니/유재하-사랑하기때문에/Tracy chapman-talk to you/ maroon5- nothing lasts forever/에픽하이-fly

 

그리고

나랑취향이 비슷한 배현경의 인생노래.<참깨와 솜사탕 - 잊어야 한다는 게> 가 나는 제일 좋았었다.

조만간 또 포스팅해야지 ㅎㅎ...ㅎ

 

그럼 진짜로 빠잇